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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곳곳 빈 공장에 폐기물 1만여톤 버린 11명 검거
폐기물을 무단 적치해 둔 군산의 한 공장. 연합뉴스 빈 공장 건물을 빌려 폐기물을 대량으로 불법 투기한 일당 1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. 전북 군산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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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중 멧돼지 잡으려다 오발사고…동네 선배 맞아 숨져
충남 당진에서 멧돼지를 쫓아내던 중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. 충남 당진경찰서는 13일 멧돼지를 쫓는 과정에서 총기 오발사고로 함께 작업중이던 일행을 숨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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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린 창고에 산업폐기물 수천t 무단으로 쌓아둔 40대 구속
지난달 큰불이 난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창고에 쌓여있는 산업폐기물. 연합슈스 빌린 창고에 수천톤(t)의 산업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둔 40대가 구속됐다. 전북 군산경찰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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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이기화씨 外
▶이기화씨 별세, 안인규씨(충북 진천경찰서 정보계장) 모친상=3일 충북 진천장례식장, 발인 5일, 043-532-4405 ▶홍순우씨 별세, 홍성희(을지대학교 총장·의료법인 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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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기춘 성폭행, 현역선수 음주운전···범죄에 되치기당한 유도
국가대표 출신인 현역 유도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.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도 선수 A(여·24)씨를 도로교통법 위반(음주운전)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말 기소 의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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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무관계 친구 살해한 40대 "돈 안갚아 화나 범행"… 경찰, 구속영장 신청
돈을 빌려 간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40대 남성은 약속된 날짜가 지나도 돈을 갚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 지난 9일 오전 친구를 살해한 뒤 차량 트렁크에 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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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천 다리 밑에서 4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
[연합뉴스] 충북 진천군에서 40대 중국 교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 진천 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한천교 밑에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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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천터미널 소동 전말···훈련용 폭발물 분실 23일간 모른 軍
지난달 31일 충북 진천 버스터미널에서 다이너마이트와 유사하게 생긴 폭발물이 발견됐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 버스터미널에서 발견된 훈련용 다이너마이트는 육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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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머니와 닮았다"…외삼촌 알아 본 화성 8차 사건 재심 윤씨
지난달 13일 '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'의 범인으로 몰려 옥고를 치른 윤모(52)씨의 재심청구 기자회견이 열린 경기도 수원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. 미리 준비한 편지를 읽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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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산 갈등에···문중 시제 중 종중원에 불지른 80대 영장신청
지난 7일 오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선산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. 이날 한 남성이 시제 도중 종중원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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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진천 종중간 재산 문제 갈등···80대는 친척에 불 질렀다
문중 시제(時祭)를 지내던 중 80대 남성이 종중원들에게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. 7일 오전 충북 진천 초평면 야산에서 80대 남성이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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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밤 '불맛' 찾는 산불 방화범…그들은 동네 아재
‘산림 내 방화를 목격하신 분 신고해주세요.’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의 삼성산 입구에는 큼지막한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. 백시원 안양시청 녹지과 주무관은 “지난해 8월 삼성산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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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왜 먼길로 돌아가!” 택시기사 마구 폭행한 50대
폭행 당하는 택시 기사(오른쪽). [연합뉴스] 먼길로 돌아간다면서 택시 운전기사를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. 충북 진천경찰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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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토사물 치워라”…초등 여학생 2명 화장실 감금한 식당 주인
[사진 진천경찰서 페이스북] 충북 진천경찰서는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을 비행 청소년으로 오인하고 상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하게 한 혐의(감금)로 식당 주인 A씨(59·여)를 불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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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안전띠 매라”는 말에 화 나서 운전기사 폭행한 중국인
[연합뉴스] 안전띠를 매라는 버스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충북 진천경찰서는 버스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(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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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명 벗는데 8년, 단속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지옥 겪은 부부
[사건추적]음주단속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 사연 들어보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박철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. 29일 오후 박씨가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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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절히 기다린 가뭄 끝 단비 내린 날인데, 77세 농부 물꼬 트다 실종
지난 26일 단비 속에 밭일을 하던 70대 농부가 실종된 전남 나주시 노안면 고추밭에서 27일 마을 이장 이남주씨가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. 김호 기자 가뭄 속 단비가 내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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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진천서 뺑소니 차량 2대에 치인 60대 남성 숨져
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50대가 붙잡혔다.충북 진천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고 달아난 혐의(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)로 이모(51)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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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산 ~ 당진 고속도로 건설비, KTX논산역 설계비 확보
충남 서산 대산~당진간 고속도로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(충주시 금가면~제천시 봉양읍) 건설 공사가 내년에 본격 시작된다. KTX논산역도 건립된다. 충청과 강원 지역 내년도 국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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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수촌 여자 탈의실 몰카'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기소의견 검찰 송치
여자 수영 국가대표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전 국가대표 남성 수영선수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.서울 강동경찰서는 3일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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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천수영장 女 탈의실 몰카 수영선수…고교 때도 몰카 범행?
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수사를 받고 있는 전직 수영 국가대표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포착됐다.서울 강동경찰서는 전 수영 국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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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월 전 40대 남성이 숨진 차량서 60대 여성 시신 추가 발견
3개월 전 40대 남성이 숨진 차량 안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공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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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고의 유산] 벽을 넘으려 했던 지독한 공부…그 모습이 세 엄친딸 만들었다
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가족(위부터 시계 방향으로)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장으로 일할 때 찍은 가족사진, 아랫줄 오른쪽이 이금형 교수, 왼쪽 위부터 첫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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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네살배기 암매장 사건 검찰 송치…계부 상습폭행 혐의 추가
친엄마의 학대 끝에 숨진 딸을 야산에 암매장 한 계부가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.청주 청원경찰서는 28일 숨진 의붓딸을 나흘 간 베란다에 방치했다 충북 진천의 한